|
멋대로 오해하고 멋대로 사랑하고 멋대로 증오하고 멋대로 이해하는 인간의 마음
그 '멋대로'를 없애는 것은 커뮤니케이션 뿐이다.
그런데 인간은 그 커뮤니케이션을 두려워한다.
진정한 자신을 드러내야하므로- 진정한 자신이 추해서 감추는 것이 아니다.
단지 막연한 두려움-
상처 받을지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- 그것이 인간이 커뮤니케이션을 두려워하는 이유다. 인간은 상처 받길 싫어한다.
그러나- 인간은 자기 상처를 스스로 핥을 수 없다. 남에게 상처를 줄 수 밖에 없는 인간 남이 자신의 상처를 핥아주길 바라는 인간 남의 상처를 자신이 핥아주길 바라는 인간
상처 받는걸 두려워 하면- 인간이 될 수 없다.
자신의 아픈 상처를 핥아 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하고 자신이 그 사람의 아픈 상처를 핥아 줄 수 있길 원하고 그렇게 나아가는 것이다 인간은-
상처 받는게 싫다면 그 자리에 있으면 된다. 아무것도 하지 않고- 그저 그 자리에 있으면 된다.
하지만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.
인간은 그렇게 살아 왔다. 비록 상처투성이지만-
그 상처를 핥아 줄 사람과 함께- 인간은 그렇게 사는 것이다. # by 사이키델릭-LSD | 2006/06/27 23:11 | 트랙백 | 덧글(0)
|
이전블로그
이글루링크
최근 등록된 덧글
저도 The stuff 를 좋아..
by 김보라 at 11/26 우연히 들어오게됐어요. .. by 김보라 at 11/26 hello by Naomi at 04/06 nice by Robert at 04/06 가사 담아갈게요~ by 조명 at 07/01 잘 읽었어 :p 좋은 글인.. by 카오 at 06/22 나는 미친지도 몰랐는데.. by jungle at 05/28 그래도 아직 살아있군하 .. by 아크마리엘 at 05/26 ..... by reflection at 04/13 안녕히계세요 ^ㅡ^ 제.. by 공부에미쳤음 at 11/09 라이프로그
| ||||